마태 6,7-15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 준 올바른 기도
“주 님 의 기 도”
 
우리가 하루에 의무적으로 세 번 바치는 기도이며
개인적으로는 셀 수 없이 입에 달고 사는 기도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느님을 아버지,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가르쳐 준 기도
시작의 첫마디에서부터 우린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른다.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아빠(압바 abba) 아버지로 부르는 하느님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시기에,
우리 육의 건강을 위해 일용할 양식과
우리 영의 건강을 위해 용서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하느님을 이렇게 부르며 기도한다.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Πάτερ ἡμῶν ὁ ἐν ⸂τοῖς οὐρανοῖς⸃·…
Pater noster, qui es in caelis…
 
박 에끌레시아수녀

✠ 마태 6,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13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14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 Mt 6:7-15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n praying, do not babble like the pagans,
who think that they will be heard because of their many words.
Do not be like them.
Your Father knows what you need before you ask him.
“This is how you are to pray: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If you forgive others their transgressions,
your heavenly Father will forgive you.
But if you do not forgive others,
neither will your Father forgive your transg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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