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23,23-26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쇠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마태23,23)


깨어있지 못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을 보고 선택을 할 때가 있다.
상황이든, 사람이든, 물건이든,
그것이 겉보기에 그럴싸해 보이기 때문에
많은 순간, 겉에 보이는 것에 매혹된다.
다른 것들보다 먼저 눈에 보이기도  하고,
그 모습이 나를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아서.
선택을 하고나서도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무슨 의미를 가지는 지는 보지 못할 때가 있다.  
겉만 화려한 껍질 속에 비어버린 알맹이처럼
세상에는 화려함을 위해서 비어버린 것들이 너무나 많다.
여기 율법학자처럼.
나의 눈이 본질을 바라볼 수 있기를
오늘 나의 하루를 그리스도로 채우기 위해
다른 것들을 섣불리 선택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루아수녀-

✠ 마태 23,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24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26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Gospel Mt 23:23-26
 
Jesus said: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pay tithes of mint and dill and cummin,
and have neglected the weightier things of the law:
judgment and mercy and fidelity.
But these you should have done, without neglecting the others.
Blind guides, who strain out the gnat and swallow the camel!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cleanse the outside of cup and dish,
but inside they are full of plunder and self-indulgence.
Blind Pharisee, cleanse first the inside of the cup,
so that the outside also may be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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