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8,19ㄴ-22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용서란 어렵습니다.
나는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부지불식간에 화가 다시 날 때도 있습니다.
용서한다는 행위.
그것은 사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고
하느님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행동 같습니다.
그저 저는 하느님을 통해서 용서가 이루어지고
타인과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을 때까지
잘 인내하며 기도드리는 게
저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기쁨과 일치의 순간이 올 때까지
갈등 속에서 나만 상처 받은 것이 아니라
상대도 상처 받았음을 기억하며,
하느님께 저의 좁은 마음을 맡겨드립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19ㄴ-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MT 18:19b-22
I say to you, if two of you agree on earth about anything for which they are to pray, it shall be granted to them by my heavenly Father. For where two or three ar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in the midst of them.” Then Peter approaching asked him, “Lord, if my brother sins against me, how often must I forgive him? As many as seven times?” Jesus answered, “I say to you, not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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