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6,13-19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소문에… 
많은 순간 출처가 본인이 아니라
어쩌다 듣고 본 것들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수없이 또 전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 과정 속에 많은 것들이 빛바래지고 왜곡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그가 들은 소문이 무엇인지를 들은 후
그러면 너는… 
이라며 베드로 자신의 생각을 묻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 안에 들어와 
주인인양 나를 지배하게 두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찾아내라 하십니다.


베드로는
지금 내가 따르고 있는 저 분이 누구이신지
무수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떠밀려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순간
베드로는 뜸을 들이지 않고
안에 이미 가지고 있었던
주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그의 대답은 하느님께서 베드로에게 알려주셔서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내 안에서 나오는 어떤 좋은 것도
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나에게서 나오는 어떤 것으로 찬사를 받는다 해도
그 찬사는 나의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신것인데
내 것인양 우쭐해 한다면
열매는 달지 못할 것이며 도로 가져가실 것입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
아낌없이 바칠 수 있음은
모두 주신 은혜이며,
내가 받은 은혜이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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