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3,24-43 연중 제16주일 (농민 주일)


“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마태 13:32)

너무도 햇살이 강하고 따가워 힘이들때
나무 밑의 그늘은 너무나도 좋은 쉼터가 된다.

나무 밑에 서서 위를 보니 새들이 둥지를 틔워 놓았다.
먹이를 구하러 이곳저곳 날아다녔을
새들에게 나무는 안식처가 된다.

하늘나라도 그와 같다.

살아가면서 짊어져야 하는 삶의 무게를
하느님 품안에서 쉴 수 있다.
하느님 품안에서 우리는
그 어떤것에서도 얻을 수 없는 쉼을 찾을 수 있다.

그 쉼을 통해 또 다시 살아나갈,
그리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된다.
 

-마리문모 수녀-


✠ 마태 13,24-43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24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31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34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36 그 뒤에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와,
“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7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38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41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42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43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Jesus proposed another parable to the crowds,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likened
to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While everyone was asleep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 all through the wheat, and then went off.
When the crop grew and bore fruit, the weeds appeared as well.
The slaves of the householder came to him and said,
‘Master, did you not sow good seed in your field?
Where have the weeds come from?’
He answered, ‘An enemy has done this.’
His slaves said to him,
‘Do you want us to go and pull them up?’
He replied, ‘No, if you pull up the weeds
you might uproot the wheat along with them.
Let them grow together until harvest;
then at harvest time I will say to the harvesters,
“First collect the weeds and tie them in bundles for burning;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He proposed another parable to them.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ustard seed
that a person took and sowed in a field.
It is the smallest of all the seeds,
yet when full-grown it is the largest of plants.
It becomes a large bush,
and the ‘birds of the sky come and dwell in its branches.’”
He spoke to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with three measures of wheat flour
until the whole batch was leavened.”
All these things Jesus spoke to the crowds in parables.
He spoke to them only in parables,
to fulfill what had been said through the prophet: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announce what has lain hidde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en, dismissing the crowds, he went into the house.
His disciples approached him and said,
“Explain to us the parable of the weeds in the field.”
He said in reply, “He who sows good seed is the Son of Man,
the field is the world, the good seed the children of the kingdom.
The weeds are the children of the evil one,
and the enemy who sows them is the devil.
The harvest is the end of the age, and the harvesters are angels.
Just as weeds are collected and burned up with fire,
so will it be at the end of the age.
The Son of Man will send his angels,
and they will collect out of his kingdom
all who cause others to sin and all evildoers.
They will throw them into the fiery furnace,
where there will be wailing and grinding of teeth.
Then the righteous will shine like the sun
in the kingdom of their Father.
Whoever has ears ought to h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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