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2,38-42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율곡은
‘사이후이’ (死而後已)
‘배우고 또 배워라.’라고 했다.
이는 학문의 진정한 뜻을 마음에 새기고
공부를 시작 할 때에야
비로소 학문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되며,
사람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 길에 빛이옵니다.’
(시편 119,105)
이와 같은 고백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표징’이 아닐 것이다.
이런 고백을 하기 위해서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니네베 사람과 남방여왕 같이
말씀을 중요히 여기고 끊임없이
되뇌일 때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건네시는 말씀에 귀기울이고
조금은 힘들더라도 끊임없이 되뇌이고 생각하여
주님 현존속에 머물며 주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김 벨라 수녀-


✠ 마태  12,38-42

38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40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41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Some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said to Jesus,
“Teacher, we wish to see a sign from you.”
He said to them in reply,
“An evil and unfaithful generation seeks a sign,
but no sign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Jonah the prophet.
Just as Jonah was in the belly of the whal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so will the Son of Man be in the heart of the earth
three days and three nights.
At the judgment, the men of Nineve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n Jonah here.
At the judgment the queen of the sout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hear the wisdom of Solomon;
and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n Solomon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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