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0,7-13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사도 바르나바에 대한 이야기는
사도행전 4, 32-37에 나오는
초대교회 공동체 생활 이야기 안에서 처음 나온다.
   ‘그는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인으로,
    사도들에게서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바르나바라는
    별명을 얻은 요셉이며,
    자기가 소유한 밭을 팔아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앞에 놓았다.” 고 한다.
사도행전 9, 27에서는
바오로를 예루살렘 교회에 처음 소개시킨 사람이며,
사도행전 13-14장을 보면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제 1차 선교여행을 함께 했다.

오늘 복음 안에 마태오의 교회는
선교사들을 파견할 때에
아무 것도 지니고 가지 말라고 한다.
오직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라고 한다.
바르나바가 자신의 전 재산을 공동 소유로 내어 놓고
선교여행을 떠난 것과 같이…

복음을 선포할 때에는 어떤 곳에 가던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집에 머물러도 괜찮을 사람을 찾게 되면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고
그 집 식구들과 함께 먹고 지내라고 한다. 
복음 선포자는 이 집 저 집을 기웃거리며 옮겨다니는
거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복음 선포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때문에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메시아적인 평화를 빌어주라고 한다.
만약 하느님 나라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평화의 인사를 거절하면
그 평화는 선포자에게 되돌아온다.

메시아적인 평화를 거절하는 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것이고,
하느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것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거절하는 것과 같다.

이사야 48, 22 & 57, 21을 보면,
“악인에게는 평화가 없다.” 라고 한다.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거절하는 자는
악인에 속한다고 한다.
악인은 하느님과 함께 함을 거절한다.
그래서 평화의 인사를 거절하는 사람들과 싸울 이유도 없지만
그곳에 머물 이유도 없다. 

평화의 인사는 하느님께 속해 있음을 표현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매일 미사에서 행하는 평화의 인사를 정성스럽게 한다면
그 하루가 행복되게 시작되고 하루를 마칠 때도 행복하리라.
주님의 평화가 우리 안에, 이웃 안에 가득 하기 때문에…


✠ 마태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 Mt 5:20-26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 tell you,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you will 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to your ancestors,
You shall not kill; and whoever kills will be liable to judgment.
But I say to you, wh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will be liable to judgment,
and whoever says to his brother, Raqa,
will be answerable to the Sanhedrin,
and whoever says, ‘You fool,’ will be liable to fiery Gehenna.
Therefore, if you bring your gift to the altar,
and there recall that your brother
has anything against you,
leave your gift there at the altar,
go first and be reconciled with your brother,
and then come and offer your gift.
Settle with your opponent quickly while on the way to court with him.
Otherwise your opponent will hand you over to the judge,
and the judge will hand you over to the guard,
and you will be thrown into prison.
Amen, I say to you,
you will not be released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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