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5,1-11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주님, 저에게서 떠나주십시오. Lk5,8


복음에서
 예수님께로 몰려들어 그분의 말씀을 듣고 행적을 보고자 하는 군중과
그분의 놀라운 일을 보고 겁내며 거리를 두고자하는 베드로가 보입니다.
오늘은 베드로의 마음이 새롭게 읽혀집니다.
먼 훗날 영광 중에 오실 주님앞에 서는 느낌이 이런 거겠죠?
베드로는 이해하지 못 할 기적을 일으키신 분이 자신 앞에 서있음을 알고
자신이 죄인임을 그분께 고백합니다. 
베드로가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기에 그분께 대한 두려움이 커보입니다.
저는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나의 삶을 통해 그분의 일을 경험한 나는, 그분을 알아가고 있는 나는
오늘도 자신의 죄만을 바라보며 주님께 거리를 둘것인지 아니면 나를 부르시는 그 분의 목소리를 따라
그분의 자비를 믿으며 함께 걸어갈 것인지 …
 
루아수녀


+ 루카 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Gospel, Luke  5,1-11
 
 While the crowd was pressing in on Jesus and listening
to the word of God,
he was standing by the Lake of Gennesaret.
He saw two boats there alongside the lake;
the fishermen had disembarked and were washing their nets.
Getting into one of the boats, the one belonging to Simon,
he asked him to put out a short distance from the shore.
Then he sat down and taught the crowds from the boat.
After he had finished speaking, he said to Simon,
“Put out into deep water and lower your nets for a catch.”
Simon said in reply,
“Master, we ha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 caught nothing,
but at your command I will lower the nets.”
When they had done this, they caught a great number of fish
and their nets were tearing.
They signaled to their partners in the other boat
to come to help them. 
They came and filled both boats
so that the boats were in danger of sinking.
When Simon Peter saw this, he fell at the knees of Jesus and said,
“Depart from me, Lord, for I am a sinful man.”
For astonishment at the catch of fish they had made seized him
and all those with him,
and likewise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who were partners of Simon.
Jesus said to Simon, “Do no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be catching men.”
When they brought their boats to the shore,
they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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