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22,34-40 연중 제30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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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사랑이라고 대답하십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달콤한 사랑이 아니라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해, 
나를 내어 던지는 사랑이라고 말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
두 가지를 말씀하셨지만,
오늘의 저에게는 하나의 의미로 들려옵니다.
대상이 누구이든 간에 ‘진짜 사랑을 하라’고 말입니다.

참 사랑은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처절하고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아프지 않고, 
나의 희생이 없는 사랑을 원할 따름입니다.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타인을 제대로 사랑해 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나에게 보여준
나를 위해 깊은 사랑으로 고통받으신
주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길
그래서 그분의 사랑에 맛을 들이길,
사랑하기에 내 모든 것을 저버리고
다른 모든 이를 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루아수녀-


✠ 마태 22,34-40

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Gospel Mt 22:34-40
 
When the Pharisees heard that Jesus had silenced the Sadducees,
they gathered together, and one of them,
a scholar of the law tested him by asking,
“Teacher, which commandment in the law is the greatest?”
He said to him,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greatest and the first commandment.
The second is like it: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 whole law and the prophets depend on these two command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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