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4,21-25 연중 제3주간 목요일


​+ 마르 4,21-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1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2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25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Gospel,   Mark 4:21-25
 
 21 He also said to them, ‘Is a lamp brought in to be put under a tub or under the bed? Surely to be put on the lamp-stand?
22 For there is nothing hidden, but it must be disclosed, nothing kept secret except to be brought to light.
23 Anyone who has ears for listening should listen!’
24 He also said to them, ‘Take notice of what you are hearing. The standard you use will be used for you — and you will receive more besides;
25 anyone who has, will be given more; anyone who has not, will be deprived even of what he has.’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좋은 일을 할 때 다른 이들 모르게 숨겨서 하지만 
 하느님께서만은 알고 계시십니다.
 우리가 하는 잘못된 일도 아무도 모르게 몰래 하지만 
하느님께만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우리의 선행과 잘못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의 선행을 몰라준다고 속상해 할 일도 없고 나의 죄가 영영 감추어질 거라 자만해서는 안되는 이유이지요.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또는 나에게 좋은 것들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보태어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타인에게 나쁜 것들을 주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쁜 말, 나쁜 행동 또한 서로에게 주게 되면 그것으로 끝날까요? 
이 또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더 보태어 질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보태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악을 끊어내지 못하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삶은 서로가 서로에게 악영향도 보태어 주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우리의 선행과 악행의 선택은 중요합니다. 

나의 오늘의 말과 행동, 생각들은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며 또 계속 보태어 질 것입니다. 
무엇이 드러났으면 좋겠으며, 나에게 또 타인에게 무엇을 보태어 주고 싶은지 
기쁘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하루이시길 기도합니다. 

기 여호수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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