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57-66.80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잉태부터 출생이 예사롭지 않으셨던 세례자 요한을 생각하는 오늘!
그분의 아빠, 엄마는 “하느님앞에서 의로운 이들로,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루카 1,6) 이셨다고 한다.
하느님 앞에 의로운 분들, 가장 훌륭한 분들, 우리의 흠모를 받을
분들이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흠 없이 살아가실 수 있었을까!
 
이렇게 훌륭한 분들의 아들 역시나!
예수님께서 극찬하신 세례자 요한,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이 세상에 내려온 ‘천상의 명문 집안’이시다. 오늘은 이 천상의 명문
가족을 우리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하나로 간직하면서,
 
우리 마음에도 이 분들을 닮고 싶은 갈망이 있음을 ~~~안다.
 
Sr. Jean Marie


+ 루카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Gospel, Luke 1,57-66.80
 
57 The time came for Elizabeth to have her child, and she gave birth to a son;
58 and when her neighbours and relations heard that the Lord had lavished on her his faithful love, they shared her joy.
59 Now it happened that on the eighth day they came to circumcise the child; they were going to call him Zechariah after his father,
60 but his mother spoke up. ‘No,’ she said, ‘he is to be called John.’
61 They said to her, ‘But no one in your family has that name,’
62 and made signs to his father to find out what he wanted him called.
63 The father asked for a writing-tablet and wrote, ‘His name is John.’ And they were all astonished.
64 At that instant his power of speech returned and he spoke and praised God.
65 All their neighbours were filled with awe and the whole affair was talked about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Judaea.
66 All those who heard of it treasured it in their hearts. ‘What will this child turn out to be?’ they wondered. And indeed the hand of the Lord was with him.
80 Meanwhile the child grew up and his spirit grew strong. And he lived in the desert until the day he appeared openly to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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