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함께하는 노(老)수도자의 일기 2. 물고기와의 대화 “보이소!”


물고기와 대화!
보이소!
뭐있어 그리도 바쁘신지요?
하루는 24시간이나 있으니
천천히 놀다 가시이소!
오늘은 교리 시간입니다.
들어보시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
사랑을 뿌리러 동네 방문을 떠납시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이 없으면 한 일은 모두 헛것이다.
기록에 올려져 있지 않다.
사랑의 눈으로 이웃을 보고
그들의 말과 행동을 사랑의 저울에 달자. 그러면 사랑이 나오리라.
“보기에 달렸다.
생각하기에 달렸다.“
주님의 눈으로 봅시다.

-박 오틸리아 수녀-

[원산수녀원에서 서원한 마지막 생존 수녀님이신 
박 오틸리아 수녀님의 사랑스런 일기를 
권 루카스 수녀의 그림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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