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소개 – 세계 속의 수녀회

안으로는 수도승, 밖으로는 선교사

안으로는 수도승, 밖으로는 선교사

15

진출 국가

12

본원-(Priory)

128

분원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는 베네딕도회의 전통을 바탕으로 암라인 신부의 선교 사상에 따라 1887년 동아프리카 선교를 시작으로하여, 한국을 비롯한 브라질, 필리핀, 불가리아, 남아프리카(철수),나미비아, 미국, 앙골라, 스위스(철수), 일본(철수), 이탈리아, 포르투갈, 케냐, 오스트레일리아(철수), 스페인, 중국(철수), 우간다, 인도, 아르헨티나 등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 ‘기도하고 일하며’ 안으로는 수도승, 밖으로는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현재 툿찡 모원을 중심으로 로마에 총원을 두고 있으며, 로마 총원에는 총장, 부총장, 4명의 총참사, 총경리, 총비서 수녀를 포함한 여러 국적의 수녀들이 함께 살고 있어 국제적인 회의 성격이 잘 드러내고 있다. 총원 산하에는 5대주에 12개 수녀원 본원(프리오랏, Priory)이 속해있다. 베네딕도 수도회 체제는 관구 체제가 아니므로 본원의 원장(Prioress)이 해당 본원과 그에 속한 분원들을 관할하면서 본원의 직접 장상이 되며, 총원과 유기적 관계를 가진다.

모원인 독일을 제외한 15개국 안에 전파된 12개 본원 산하에 속한 분원은 총 128개이며, 그중 분원이 가장 많은 수녀원(Priory)이 대구 수녀원과 마닐라 수녀원이고, 그 다음은 서울 수녀원과 서남 아프리카 윈드혹수녀원이다. 2009년, 왜관 수도원은 한국 진출 100주년을 기념하였으며, 대구 수녀원는 2010년에 창립 125 주년과 한국 진출 85 주년을 기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