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성서모임’으로 출발한 이 모임은 1986년 ‘대구가톨릭어버이성서모임’으로 제1차 개명, 2008년 ‘대구가톨릭어버이성경학교’로 제2차 개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구 시내뿐 아니라 왜관, 구미, 김천, 성주, 선산 등의 인근 지역을 비롯하여 포항 지역까지 성경을 배우기 위해 장거리를 통학하는 신자들이 생겨나, 1995년에는 농장 분원이었던 경산에 단층으로 된 성서교육관을 신축했다.
2013년 5월 11일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대구가톨릭대학교 하양캠퍼스 대강당(이냐시오관)에서 대구가톨릭어버이성경학교 창립 30주년 미사를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