툿찡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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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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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2 10:04
대구 파티마 병원 개원 60주년 기념식 및 비전2020 선포식
 글쓴이 : 집지기 (221.♡.149.39)
조회 : 1,577  





대구파티마병원은 개원 60주년 기념과 FATIMA VISION 2020 “환자중심 최우선 123” 병원 비전 선포식도 겸했다. 많은 내빈과 수녀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축하해 주었다. 원장이자 재단 이사장인 서 마오로 수녀는 축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앞으로의 우리 병원 치유 사도직의 방향을 제시하며, 우리 대구 파티마 병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은인들과 병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렸다. 다음은 축사의 내용이다.



 
 

싱그러운 7월의 초하루, 바쁘신 가운데도 대구 파티마 병원의 감사와 열정과 희망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재단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산에서 피난 온 툿찡 포교 베네딕도회 수녀들이 대구에서 수도생활의 터전을 잡으면서 1956년 7월 2일 대구 시내 동쪽 변두리, 과수원 일대의 신암동에 병든 이들을 섬기고 돌보는 ‘파티마 의원’과 ‘무료 진료소’를 개원한지 60주년이 되는 은혜로운 날입니다.



파티마의원 측면 1956년


무료진료환자들의 모습 1956년



파티마 의원과 수녀원 건물 뒷모습 1957년



구 대교구장 서정길 대주교님의 요청과 도움으로,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와 독일 미세레올의 원조를 받아 가톨릭계 종합병원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대구 파티마 병원이 어느새 이 지역 사회의 의료복지를 위하여 그리고 다른 나라에 까지 도움을 주는 나무로 성장하여 이순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국 전쟁의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가난한 피난민들을 위하여 시작된 그리스도의 치유 사도직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놀라운 경제 성장, 눈부신 과학 및 의료 기술의 발전과 파티마병원 가족들의 노력으로 괄목하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질병, 고통, 죽음은 늘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줍니다.

병치료가 수월해지고 생명이 연장되었지만 모든 것을 우리만의 힘으로 극복할 수도 없고 모든 것을 기술의 발전에 의지할 수도 없는 인간의 한계와 고통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병든 이의 고통과 가족들의 눈물에 애틋한 마음을 기울이셨듯이 고통 받는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영혼까지 치유하는 영적 돌봄이 필요한 이 시대, 대구 파티마 병원의 역할이 여기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료진과 지원팀, 협력팀, 수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육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 돌봄을 병행할 때 환자들은 전인적인 치유와 온전함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며 “질병과 고통 그리고 죽음이 인간 삶의 한 부분이며 이를 통해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병을 치유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알게 할 것입니다.”(파티마 병원 이념에서)



늘이 있기까지 대구 파티마 병원에 몸담았고 생명을 위해 함께 헌신하셨던 모든 분들, 기도와 도움으로 함께 해 주셨던 은인들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 이 병원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났거나 치료를 받으셨거나 봉사해 오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내빈들과 은인들께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별히 지금 우리의 치유 사도직에 동참하시는 대구파티마 병원 가족분들 고맙습니다! 각 부서 간에 그리스도교 공동체로서의 유대가 돈독해지고 상호존중과 신뢰가 깊어갈 때 여러분들이 선포하는 비전과 가치들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생명 존중과 치유 안에서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파티마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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