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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3,31-35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마음의 밭에 뿌려진 씨앗,마음속에 품어안은 말씀이 십자가로 숙성되어내가 완전히 비어질 때, 사랑으로 움틀 면서 생명의 싹이 자라나하늘로 향하는 님이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네 새들이 깃들이고푸른잎사귀들이 성령의 바람에 흔들리는 그늘아래벗들이 […]

마태 13,44-52 연중 제17주일

오늘 1독서에서는 솔로몬이 하느님께 ‘분별하는 마음 곧 지혜’를 청하여하느님께서 이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청한 바를 주심을 이야기한다. 화답송에서 노래하듯 주님의 가르침을 사랑하는 일,주님의 계명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하는 일,이것이 하느님께서 즐겨 […]

마태 13,18-23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깨닫다’오늘의 말씀에서 이 단어가 계속 되뇌어집니다.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십니다.뿌려진 씨(말씀)가 마음 밭에 뿌리를 내리고,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지 않는 것.Under stand하느님 앞에 서는 것, 그분 아래 서는 것주님만이 […]

마태 13,10-17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이 왜 저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십니까?라고 묻습니다.이에 예수님께서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하십니다.또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

마태 13,1-9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그림 출처: https://dzen.ru/a/X5ujA0-TolsUfaoT 이 복음을 읽을 때마다 왜 뜬금없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연상되는 걸까. 크리스틴을 곤돌라에 태우고 지하 아지트로 내려가는 유령이 예수님과 닮은 것도 아니고 장면의 맥락이 유사한 것도 아니다. […]